고창군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상태바
고창군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2.22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복지 실천으로 명품복지 실현

고창군이 2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생활보장위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심의안건으로 ▲2017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설치에 따른 운영세칙 안 ▲기초생활수급자와 부양의무자의 가족관계 해체에 대한 선 보장 결정 ▲2017년 자활사업 추진계획 ▲2016년 긴급지원대상자 최종의결 및 2017년 1차 적정성 심의를 실시했다.

 
특히, 부양의무자가 있으나 이혼?가출 등으로 가족관계가 해체된 4세대 6명에 대해 선 보장 결정 했으며 선지원 후 소득?재산 등을 조사해 지원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468세대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고창군은 올해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221세대 2,960명에게 생계급여, 정부양곡지원 등으로 85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활사업대상자 146명에게 14억, 긴급복지지원 4억7,000만원을 투입하여 저소득층의 기초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창군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박우정 고창군수는 “복지서비스는 선택적 복지가 아닌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여 생활 속에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명품 생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의 기초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