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 전국 최우수 연합회 선정
상태바
사)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 전국 최우수 연합회 선정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7.02.22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 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회장 백문옥)가 22일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실시된 전국농촌지도자연합회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연합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는 12개 읍면 12개회 56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선진 농업기술 도입과 새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한 현장교육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교육을 연 26회 1,000여명 이지역 전략작목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농촌지도자 회원이 주축이 돼 12개 읍면 오디뽕 작목반을 조직·운영해 연평균 1,500톤 이상의 오디를 생산하고 있으며 냉동과 직거래 판매 등으로 매년 10% 이상 소득을 향상시키는 등 활발하게 선도하고 있다.
 
부안군은 농촌지도자 연수농장 3개소 2.3ha를 벼 우량종자 보급을 위한 채종포로 운영해 연간 약 17톤을 생산해 보급하는 등 부안농업을 선도하고 소형 중장비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해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는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3회에 걸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농촌지도자 회원 자녀 중 매년 3명씩을 선발해 지난해까지 총 54명에게 1,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백문옥 회장은 “600여 부안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단합된 모습으로 부안군의 발전과 자랑스런 부안농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