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도로환경이 현실과 괴리되어 법규위반과 불편함을 초래한다는 주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현장점검에 나섰다.
특히, 30번국도상에 인접해 있는 임실 군민회관 앞 도로는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로 진출입차량이 많은 실정인데, 임실의료원 방향에서 진입하기 위한 좌회전 대기차로가 없고, 사고시 불법 좌회전에 해당되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도로관리기관과 협의하여 차로조정을 통한 좌회전 대기차로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호 서장은“조속한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안전확보와 주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