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무주 농어촌 임대주택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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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무주 농어촌 임대주택 시작되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2.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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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개 군지역(장수군,임실군,무주군,진안군)에 총355세대 건립예정
▲ 도청에서 송하진 지사와 이항로 진안군수, 황정수 무주군수, 고재찬 전북개발공사 사장과 도의원 김현철 의원, 백경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임대주택 2단계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2단계 사업(진안, 무주) 160세대 건설  업무협약 체결

도내 농어촌지역 소규모 임대주택 건립을 통한 정주여건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전북도, 진안군, 무주군, 전북개발공사가 손을 맞잡았다.

22일 도청에서 송하진 지사와 이항로 진안군수, 황정수 무주군수, 고재찬 전북개발공사 사장과 도의원 김현철 의원, 백경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임대주택 2단계사업을 위한 협약식이 개최됐다.

기관별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도는 농어촌주택사업 특별회계 회수재원을 전북개발공사 자본금으로 출자해 임대주택 사업비를 지원한다.

송하진 지사는 “사업을 통해 민선6기 전북발전의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사람찾는 농촌-활력 넘치는 농산어촌 조성의 밑거름이 돼 농어촌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삶의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장수, 임실군에 이어 진안, 무주군에도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도·농 균형발전 및 서민주거안정에 앞장서는 도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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