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 무인 인형뽑기매장 현금교환기 노린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상태바
순창경찰, 무인 인형뽑기매장 현금교환기 노린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7.02.23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지난 21일 오전 4시경 인적이 없는 심야시간에순창군 순창읍 소재 무인 인형뽑기 매장에 작업도구를 들고 침입, 현금교환기를 파손하고 현금 3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로 A모(34세·남)씨를 붙잡았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21일 사이  위와 같은 수법으로 남원과 부산 등지에서 4차례에 걸쳐 총 4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매장 내부 및 주변 CCTV를 분석하여 A씨의 범행 모습을 확인하고, 순창에서 여수방향으로 차량을 이용 도주하는 것을 포착, 피의자를 추적한 끝에 경남 진주시 도로변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은 신씨에 대해 추가범행 여부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