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은 20일부터 24일까지 부안읍 다니엘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24개소를 찾아 설문조사 및 역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인근의 상가·약국 등을 선정해 위험에 처한 아동을 일시 보호하며 경찰 또는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등 아동보호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장이다.
 
이번 방문은 아동안전지킴이집 역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보호와 함께 4대 사회악 근절 등 다양한 경찰활동에 접목할 방침이다.
 
강현신 부안경찰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운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학교주변 치안불안요소를 제거하는 등 아동보호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