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혁신파출소(소장 강미경)가 최근 노상이나 지하주차차량을 대상으로 한 차량털이 절도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차량털이 예방에 총력하기로 했다.
혁신파출소는 23일 관내 상가 지하주차장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아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과 CCTV 사각지대를 중점점검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차량털이 예방을 위한 세심한 관심을 부탁했다.
특히 “실수로 운전자들이 차량 문을 잠그지 않거나 후사경을 접지 않고 내리는 경우 차량털범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강미경 소장은 “차량안에 고가의 음향기기 등은 분리 보관하고 리모콘으로 문을 잠글 경우 반드시 잠금장치를 재차 확인하고 내리기전 차안을 살피는 습관이 가장 안전한 차량털이 예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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