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유네스코 전주음식창의도시 시민네트워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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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유네스코 전주음식창의도시 시민네트워크’ 출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2.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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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창의도시간 문화 교류 확대·전주음식 정체성 원형 정립 앞장

유네스코 전주음식창의도시 시민네트워크를 이끌어갈 김석훈 신임대표가 취임했다. 유네스코 전주음식창의도시 시민네트워크(이하 시민네트워크)는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제1기 시민네트워크를 이끌어온 송재복 전 대표의 이임 및 2기를 이끌어갈 김석훈 대표의 취임을 축하하는 이·취임식을 가졌다.
시민네트워크는 이번 2기 출범을 계기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가 범시민의 차원에서 세계적인 음식의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하고, 세계 음식창의도시 간 문화적 교류활동을 확대하는데 앞장서 음식의 도시 전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각오다.

김석훈 신임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음식관련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함께 협력해 전주음식의 전승활동 등을 통해 맛과 멋의 고장 전주음식문화를 계승하고, 전주음식 브랜드 가치 제고와 전주음식문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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