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 유해 광고물 일제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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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유해 광고물 일제 정비한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2.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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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봄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전주시가 각급 학교가 개학하는 봄철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 시는 학생들의 통학 시 위해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4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학교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공공근로자와 주말 순찰반 등을 가동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초·중·고교 주변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통행량이 많은 상가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의 도로 및 가로변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중점정비대상은 △교통·보행에 방해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 △불법 현수막·벽보·전단 △음란·퇴폐적 내용의 문구가 쓰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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