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앙농협 신순식 조합장, 전국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협의회장 선출
신순식 부안중앙농협 조합장이 2017년 제1차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차기 협의회장에 선출되어 2년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
농기계 은행사업은 2008년 농협중앙회가 1조원의 무이자 자금을 조성해 농촌의 고령화, 부녀 화에 따른 농 작업 애로해소와 농기계 과다 보유에 따른 농가부채 해결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이번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협의회는 2017년 중점추진계획으로 농 작업 대행 활성화,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직파재배 확대,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맞춤형직영사업 전개, 연중 농 작업 지원을 위한 365영농지원단 운영 확대, 밭작물에 대한 농 작업 대행 활성화, 농기계수리 사후봉사 등을 의제로 채택했다.
신순식 부안중앙농협조합장은 선출소감에서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농 작업 대행, 농기계 공급가격 인하와 작파재배면적 확대를 역점사업으로 추진 등으로 농가부채 감축과 영농애로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