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이중길 대표가 최근 부안군 변산면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동부건설 전 직원 대상 김종규 부안군수 특강에서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중길 대표는 “개미군단의 참여로 장학재단이 활성화돼 지역의 아이들을 응원하고 희망을 전달하는데 감동받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규 이사장은 “부안의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마음을 새겨서 반값등록금 등 장학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 부안군수는 동부건설의 요청으로 지난16일과 23일 두 차례 걸쳐 진행된 동부건설 직원 워크숍에서 ‘잉걸불, 내 안의 뜨거운 열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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