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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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02.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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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위험지구 안전점검

완주군은 2월 6일부터 특정관리대상시설, 해빙기 위험시설, 안전 사각지대 등 관내 723곳에 대하여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무원, 전문가, 주민이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실시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3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구이면 교동지구 급경사지 붕괴 재해위험지구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교동지구 급경사지는 해빙기 및 폭우시 낙석 위험지역으로써 현재 재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총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하여 낙석방지책 이중설치 및 낙석방지망을 보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박성일 군수는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장 안전관리와 견실시공 및 안전대책 등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민관이 힘을 합쳐 점검을 충실히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주민들의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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