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및 관광안내소 등 배부
관광해설 서비스 홍보 및 무주여행 정보 알린다
'무주를 그리다'는 무주군의 관광해설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무주여행의 감동과 즐거움을 책으로 남긴다는 취지에서 발간된 것.
책자에는 24명의 무주군 관광해설사들이 지난 한 해 무주를 방문했던 관광객들과 만나 전했던 무주군의 다양한 역사 · 문화 · 관광자원을 비롯해 무주투어 해설 활동기와 이와 관련한 개인별 에피소드, 그리고 무주여행을 마치고 돌아간 관광객들이 보내온 편지들이 함께 게재돼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책자 뒷표지에는 투어해설(단체버스 관광객) 및 관광지 현장해설(무주향교, 적상산, 라제통문, 머루와인동굴 등)관광해설 이용안내에 대한 내용 등도 담겨 있어 즐거운 무주여행의 정보지도 될 전망이다.
무주군 관광해설사 오순덕 팀장은 “무주를 그리다는 무주군 관광해설사로서의 사명감과 무주를 생생하고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는 각오와 노력이 함께 담긴 책”이라며,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비롯해 역사와 전통, 그리고 태권도 등 대한민국의 혼이 담겨 있는 무주가 국제휴양도시로서 제대로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관광해설사들은 현재, 안내사 6명을 비롯해 해설사 1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만5,600여 명의 관광객들을 만나 살아있는 무주를 전했다./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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