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군민안전 확보 철통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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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군민안전 확보 철통감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7.03.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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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육군 8098부대 등 업무협약 체결 관제업무 효율성 높여

부안군은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자랑스런 부안 실현을 위해 6일 오복청사 3층에서 부안군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강현신 부안경찰서장, 조훈 육군 8098부대 105연대 1대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경과보고와 소개 동영상 시청, 통합관제센터 관람·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안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개소식에 이어 부안경찰서 및 육군 제8098부대 105연대 1대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제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부안군은 지난 1월 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이날 본격 개소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아동·여성범죄 등 강력사건 예방 및 신속한 범인 검거에 CCTV가 큰 역할을 하면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CCTV에 대한 기능적 통합 및 영상관제에 대한 공간적 통합으로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건·사고 사전 예방, 범죄발생시 신속한 합동 대응 등을 위해 구축됐다.
 
총 12억원을 투입해 CCTV관제실과 장비실, 회의실, 사무실, 휴게실 등으로 조성됐으며 상주경찰관 1명과 모니터요원 12명 등이 4개조 3교대로 24시간 운영된다.
 
부안군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되면 범죄예방은 물론 신속한 사건 해결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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