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하서면, 소·공·동 친절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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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소·공·동 친절토론회 개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7.03.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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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하서면(면장 문숙자)은 지난 7일 직원 간 '소·공·동 친절토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밝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한 친절토론회는 신뢰받는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추진됐으며, 공직자로서 친절을 생활화하여 민원인에게 세심한 배려와 행동으로 감동 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시사하고 있다.
 
친절 미소운동을 시작으로 열린 토론회는, 3월 친절모토를 “그 마음, 꽃보다 아름다워”로 정하고 한 주간의 친절다짐을 공유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토론회를 마무리하였다.

특히 이미희 직원이 발표한 ‘나의 평범한 친절이 민원인에게 감동으로 다가온다’는 내용으로 민원업무 처리 중에 느낀 소소한 기쁨을 친절사례로 나누며, 형식적인 친절에서 벗어나 ‘내 일처럼’ 자존감 있는 친절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숙자 하서면장은 “직원들의 친절이 곧 하서의 얼굴이고, 부안의 품격을 한단계 더 높인다”며 “하서면 전 직원이 친절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감동행정 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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