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소년 행복한 사회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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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소년 행복한 사회 만들기 ‘앞장’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03.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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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군수 및 김광호 임실경찰서장 등 참여…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임실군은 9일 ‘2017학년도 새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년 초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임실초등학교 앞에서 진행했다.
 
학교폭력 신고절차와 청소년유해업소, 유해약물(술, 담배, 부탄가스, 본드, 칼라풍선 등) 구별방법, 청소년증 발급 등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심민 군수와 김광호 임실경찰서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동참해 청소년이 행복한 밝은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군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화축제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오수, 관촌 ,강진 등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및 학교주변에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활동 강화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중심의 활력 있고 살고 싶은 임실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기?가출청소년, 학교폭력발생 신고 및 대처방안은 ‘청소년 전화 헬프콜’(국번없이 1388)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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