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 구석구석 살피며 치안공동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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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 구석구석 살피며 치안공동체 구축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03.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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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지난 8일 임실 오수면의 한 재가여 성장애인 집에 방문해 건강상태 등을 살피고 위로했다.

이 가정은 80이 다된 부친이 홀로 외딴집에서 모두가 지적장애 1급인 40대의 세 자녀를 정부 수급만으로 생활하고 있다.     

임실경찰서는 경찰서 자체시책으로 주로 홀로 사는 재가여성장애인에대한 성폭행 등 사전 범죄예방을 위한 거주지 중심의 순찰선 책정과 연계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임실에는 재가여성장애인 50여명이 있다.

김광호 서장은 “현장직원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실현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체계를 내실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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