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이후 남원시 화장품산업의 정책 방향 확정
상태바
2017년도 이후 남원시 화장품산업의 정책 방향 확정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7.03.14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2017년도 정기이사회 개최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 이하 ‘지원센터’)는 14일 2017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사업실적과 결산, 2017년도 사업추진계획과 이에 따른 수입·지출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국비확보를 통해 올해 9월 완공되는 글로벌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 건립사업 추진상황과 지리산 천연물 기반 화장품원료생산시설 구축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열띤 토론이 이어져 남원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
지원센터는 화장품소재원료와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연구?기업지원과제에 전북권 내 화장품기업과 공동으로 신청하여 연구개발 재원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화장품원료소재산업의 중심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글로벌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도 이에 방향이 맞춰져 진행되고 있다.

 남원시와 지원센터는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분석을 통한 기능성소재 개발과 원료등재에 나서고 지리산 천연물 화장품원료 인증시스템 구축해 남원지역 천연물의 우수성을 인증하고 화장품제품개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