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9월까지 하천에 있는 생활쓰레기등 대대적 수거
남원시는 올해 8,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월부터 9월말까지 하천쓰레기정화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여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쓰레기 양을 사전에 차단함으로 2차적인 환경오염을 방지하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장년층 및 저소득층 등 9명을 고용하여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열 환경과장은 “하천쓰레기는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 발생, 수로 방해 등의 지장을 초래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므로 지속적인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벌여 깨끗한 하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