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전국 최고의 등용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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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전국 최고의 등용문으로 ...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7.2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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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담제판소리보존회(이사장 이순심)는 오는 24일부터 25일 2일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제34 추담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추담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국악신인들을 발굴, 육성하는 권위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한 전국대회이다.

이번 대회의 경연종목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병창, 무용, 기악, 전통연희 6개 부문을 일반부, 학생부로 구분했다.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접수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연을 벌여 우수한 자에 대해 학생부의 종합대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등 58개의 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대회를 관람하는 분들을 위해 민요, 판소리, 가야금병창, 부채춤, 아쟁산조 등 특별공연과 대회 중 푸짐한 경품을 마련하여 관람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순심 이사장은 “ 제4회를 맞는 이번 대회가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치러져 세계 속에 훌륭한 국악을 알리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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