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농·어촌 청소년 유망주 장학금 전달
상태바
고창, 농·어촌 청소년 유망주 장학금 전달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7.21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은 20일 농·어촌 청소년 유망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고창군청 군수실에서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운동해 온 고창관내 학교 유망선수들에게 한국마사회특별적립금으로 전달됐다.

이날 김용수(봉암초․육상), 김영대(고창초․수영), 박한빈(흥덕초․배구), 최민재(대성중․육상), 김민주(고창중․육상), 이영규(고창중․축구), 최서희(영선고․유도), 송상현(고창북고․축구)등 8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직접 전달한 이강수 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희망을 키워 나가는 유망선수들이 미래의 꿈나무이고, 나아가 지역경제의 큰 활력소의 밑거름이 되어 달라”는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1회 기 지급된 400만원과 올해 400만원을 합해 총 8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김병훈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