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나무심기로 미래가치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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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나무심기로 미래가치를 창출한다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7.03.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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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오는 24일 제72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송동면 흑송리 862일원(서남원 I.C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왕벚나무 90주, 철쭉 4,0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시는 경제적, 공익적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큰나무공익조림, 경제림, 지역특화림 등 6개 사업 관내 268ha에 조림을 추진 할 계획이며, 현재 보절면 금다리 등 75필지 135ha에는 봄철 조림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책숲가꾸기 사업을 관내 1,250ha에 실시할 예정이며, 61필지에는 정책숲가꾸기 1차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시에서는 21세기는 숲의 시대로 높아지는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고려해 조림, 숲가꾸기, 산림육성에 최선을 다하여 숲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산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나무심기는 후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고 남원시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으로 지속적인 산림자원 육성, 관리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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