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2017년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동시장실은 광치산업단지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노암산업단지 11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매월 주요 사업현장과 민생현장 등에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여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남원시는 노암과 광치산업단지등 7개의 산업단지에 음식료품과 금속기계, 전자제품등이 생산중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 주민이 생활하고 있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행정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주요현안 사업장과 민생현장, 민원사업장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직접 눈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대화를 통한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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