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인기 반영 올해부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행정을 쉽게 해결해 주는 ‘마을세무사’가 지역민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3명의 마을세무사가 분기별로 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농촌주민 및 영세상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20일 임실읍, 오수면, 관촌면사무소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린 첫 방문상담은 30여명의 주민이 몰려 인기를 반증했다.
홍효덕 재무과장은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지역민의 편리함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가 시행되는 만큼 원활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번째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오는 6월 19일 청웅면, 신평면, 성수면무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세정팀(640-2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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