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국제행사 관련 대테러-경비안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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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국제행사 관련 대테러-경비안전 교육 실시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7.03.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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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청장 조희현)은 5월과 6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북청은 국제 행사인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과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임무수행을 위해 상설부대 등 4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에 걸쳐 대테러 경비·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1일차 경기장 대테러 안전 활동을 위한 최근 테러 주요사례, 경기장 경비, 다중이용시설 범죄예방, 기동 경호 등 교통관리, 일상회화와 관련한 파파고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2일차는 외빈 방문시 신변보호요령과 관람객 등 경기장 출입 통제시 우발상황 대비 교육을 실시하고, 앞으로 4월과 5월에 현지 적응훈련 및 종합 FTX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 임상준 경비교통과장은 “국제행사의 안전 활동은 대테러·교통·경비 등 여러 기능이 중첩되고 있어 정확한 관련규정 및 임무 숙지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국제행사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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