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조합원 한마음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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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협조합원 한마음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03.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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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금 7,000억, 대출금 5,000억 달성 ‘큰성과’농협발전 ‘한마음 한뜻’』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창립46주년을 맞아 5,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화합을 위한 조합원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익산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익산농협의 위상을 대변하듯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조배숙 의원(국민의당), 이춘석 의원(더불어 민주당)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오석원 농협 익산시지부장과 관내 농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조합원 11팀과 가수 혜미, 최주봉(쿠웨이트 박), 트로트 가수 서지오, 익산출신 가수 김용임의 무대를 끝으로 노래자랑을 마치고 시상식 후에는 여러 가지 경품추첨도 진행했다.

김병옥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 방울의 물이 서로 떨어져 있으면 한 방울의 물에 불과하지만 한 방울의 물이 함께 모이면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된다’며 조합원 모두가 뭉쳐 잘사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익산농협은 지난해 각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대비 2억여원이 증가한 38억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하여, 각종 법에 의한 적립금을 적립하고 전체 조합원에게 33억1,000만원을 배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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