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다음달 22일부터 개최되는 ‘제14회 고창 청보리밭축제’를 앞두고 ‘고창 청보리밭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길수 부군수는 “고창청보리밭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기고 다시 찾아오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이를 위해 화장실과 편의시설을 비롯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등 세심한 준비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청보리밭축제에서는 테마복(옛날교복, 한복 등) 대여를 통해 추억을 선물하고, 청보리밭 내 관광마차 운행, 느리게 가는 우체통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알찬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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