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행복울타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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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행복울타리가 되겠습니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3.23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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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수 고창경찰서장 취임 100일>

박헌수 고창경찰서장이  24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박 서장은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 구현을 목표로 친절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는 치안활동에 앞장서 행복울타리 만들기에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 즐거운 일터 · 행복한 일터 ▲ 맞춤형 교통안전 확보, 교통사고 예방 활동 ▲ 감싸주go~ 사랑하go~ 아동, 학생을 위한 현장중심 치안활동, ▲ 주민 곁의 든든한 고창경찰 등을 강조하며 사랑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주민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정책들을 시행해 공감치안확립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 즐거운 일터, 행복한 일터

박헌수 서장이 취임 후 100일이 지난 지금 가장 큰 변화가 온 것은 직장분위기이다. 직장분위기가 좋아야 지역 주민을 위한 치안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철학으로 지구대와 파출소를 뛰어다니며 격려하고 성과 즉시 표창하는 등 부하직원들과 거리낌 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평소 직원간 화합을 중시하는 박 서장은 소통을 위해 경찰서 회의 없는 날인 화·목요일에 경찰서 계별, 지·파출소 직원들과 만나는 ‘화·목 톡(talk)의 날’을 운영하여 공감의 장 마련하고 남다른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 맞춤형 교통안전 확보, 교통사고 예방 활동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불편·불만을 야기하는 3대 교통반칙(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의 집중 단속 및 주민 대상 다각적인 홍보의 추진과 함께 사고요인인 무면허, 음주운전,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행위 등은 집중 단속하고 경미한 위반행위는 계도 위주로 시행하여 운전자가 공감하는 교통단속과 함께 원활한 교통상황에 초점을 맞춰 홍보활동을 병행해 나가고 있다.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경운기 등 농기계 사용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정,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교통사고 예방수칙 홍보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쳐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 선진문화 의식 고취를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

▲ 감싸주go~ 사랑하go~ 아동, 학생을 위한 현장중심 치안활동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집중기간으로 운영하면서 학교 및 시민·사회단체 등과 협조하여 릴레이식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아동범죄예방에 앞장서 아동안전지킴이들이 학교폭력 및 유괴 등 각종 범죄로부터 아동들의 안전보호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주민 곁의 든든한 고창경찰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인삼밭 순찰선 책정, 인삼 재배지역 방문 경작자 대상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다본다 블랙박스 대여 홍보를 하였으며 주·야간 취약시간대 주요지점 거점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 강화 등
마을 주민들이 사정으로 집안을 비울 경우 미리 파출소로 연락하면 마을을 순찰해 주는‘빈집 사전예약순찰제’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주민 누구나 지역관서로 구두, 서면,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원하는 순찰시간과 방법에 대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박헌수 서장은 “앞으로도 고창경찰은
행복하고 안전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법질서 확립뿐만 아니라 친절하고 따뜻한 경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 할 것이며 촘촘한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든든한 행복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고창=김종성기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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