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시민이 직접 꽃을 식재하고 관리해 익산사랑 시민의식을 높이고,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도시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꽃향기 가득한 익산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연간 60만본에 달하는 꽃을 시 양묘장에서 직접 길러 주요 교통섬 및 가로화단, 가로화분 등에 계절별로 식재하고 있다. 익산역 및 시청주변 꽃거리 조성, 특색 있는 교통섬 만들기와 꽃걸이를 설치해 아름다운 가로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꽃을 배부 받은 학교 관계자는 “미래의 익산 주역인 아이들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아이들이 직접 꽃을 가꾸는 실습교육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교육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시 도로공원과 이명천과장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지속적인 꽃 식재와 단체 등에 꽃을 지원하여 아름다운 익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