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주민밀착형 현장행정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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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주민밀착형 현장행정 적극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3.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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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위한 열린 공감행정 실현 중점

고창군이 매주 군민 불편사항이나 민원발생이 우려될 수 있는 사항을 사전에 발굴해 현장에서 즉시해결 하는 현장중심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현장행정의 내실화를 위해 박우정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여하는 현장행정 추진 결과보고회를 매월 2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현장행정 추진결과 보고회’에서는 20개 부서에서 발굴된 30여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한 처리와 지속적인 관리방안 등이 논의됐다.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에서 발굴한 주민 불편사항들이 신속하게 해결되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어려운 내용은 자유로운 토론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주민들은 생활에 불편을 미쳤던 사항이나 평소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었으나 아직 민원제기가 되지 않아 해결되지 않았던 사항들을 행정에서 먼저 나서서 해결해 나가는 모습에 ‘불감청 고소원 민원해결’의 모범이라며 명품행정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소통하며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감행정 실현에 힘써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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