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관내 초등학교 찾아가 홍보활동 펼쳐
무주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무주군 민원봉사과 김연흥 토지관리담당은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익숙해지고 실생활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를 진행한 것”이라며 “단순한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개념과 체계 등을 알 수 있도록 교육을 병행해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학생들은 우리 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시간을 통해 자신의 집 도로명주소를 알아보고, 직접 작성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도로이름과 건물번호로 쓰는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면 만일의 재난사고에 대응할 수도 있고 물류비용 등도 줄일 수 있다고 배웠다”며 “택배나 우편물을 보낼 때, 우리 집 주소를 써야할 때는 꼭 도로명주소로 쓰도록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알려 드려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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