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4개 자활기업 참여, 식가공품 및 농수산물 등 40여종 판매
김제시는 23일 시청 민원실 옆 주차장에서 전북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2017년 자활생산품 시군 순회장터를 운영했다.
특히 김제지역자활센터는 희망영농에서 생산 및 재배한 청국장, 돼지감자, 작두콩, 현미과자 등을 판매하면서 온누리 상품권과 김제사랑 상품권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시청 공무원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순회장터의 수익금은 전북지역 자활센터 참여자들의 탈수급과 취업, 창업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제시민들에게 도내 자활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매출액 증가로 자활참여자들이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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