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웹툰창작체험관 공모사업 3년연속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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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웹툰창작체험관 공모사업 3년연속 선정 쾌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03.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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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웹툰작가들 중앙도서관으로 오세요!

완주군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Webtoon Lab)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완주군은 2015~2016년에 이어 2017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웹툰창작의 인프라 확대 및 예비작가 양성에 가속도를 붙이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5년 3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웹툰제작용 태블릿PC 및 소프트웨어를 구축한 웹툰창작체험관을 조성하고, 2016년에는 운영비 1800만원과 인센티브 6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완주군 웹툰창작체험관은 전북 유일의 지역형 체험관으로 웹툰작가 및 자신만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려보기를 꿈꾸는 완주군 어린이 청소년에게 진로체험 기회룰 제공하고 창작능력을 발굴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렬 문화예술과장은 “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공간에서 벗어나 그 역할이 확장될것이며 콘텐츠를 소비하는 기관에서 생산해 내는 공간으로 변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툰창작체험관 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문화예술과 도서관정책팀(☎290-265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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