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모양지구대, 자율방범대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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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모양지구대, 자율방범대 합동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3.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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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지원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지난2일부터 모양자율방범대와 함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을 위한 ‘밤길 여성 안심귀가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고 지난26일 밝혔다.

밤길 여성안심귀가서비스는 심야시간대 귀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예방을 위해 모양지구대와 자율방범대에 사전 신청한 관내 여학생과 여성을 대상으로 주중 순찰차량을 이용하여 집까지 동행해주며 강절도, 묻지마 범죄 등 각종 범죄에서 보호해 주는 맞춤 서비스다.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밤길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는 대중교통으로 귀가하기 곤란한 시간(밤9시~12시)대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귀가서비스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어두운 골목길, 범죄취약장소 순찰하며 안전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인호 순찰팀장은“앞으로도 자율방범대 합동하여 심야시간에 자율학습을 마친 여고생과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밤길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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