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열린시민강좌’‘내 몸을 살리는 건강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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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열린시민강좌’‘내 몸을 살리는 건강밥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3.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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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500여명의 시민들이 시청 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28일 열렸다. 이번 초청강의는 고혈압과 당뇨, 비만 등 다양한 생활습관병을 앓는 환자들에게 식이요법을 통한 건강회복을 돕고 있는 식품치료전문가인 심선아 한국食(식)생활연구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내 몸을 살리는 건강밥상’을 주제로 건강과 식이요법의 중요성을알렸다.
아울러 “건강을 유지하고 비만에서 탈출하는 핵심은 바로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율을 높여 체내에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건강밥상을 통해 에너지 대사율을 높이는 방법과 요요현상 없이 가장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는 비법 등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밥상과 운동법들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리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 강좌는 오는 4월 11일 이덕철 연세대학교 의대 교수가 진행하는 ‘건강하고 오래사는(건강수명을 늘리는)생활습관’을 주제로 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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