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주민통행 보행권 회복 현장점검
완산구는 고사동 한성호텔 뒷골목(부성골목길)을 안전한 도시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주민 통행 안전과 보행권 회복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성호텔 뒷골목은 전주부성 옛길로 외국인 관광객 및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골목이나 최근 퇴색되어 보도블럭과 낮은 조도로 인해 분위기가 어둡고 컴컴할 뿐만 아니라 주변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쓰레기 등이 악취가 발생, 청소년의 흡연공간으로 전락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이다.
한편, 완산구는 현장점검에 따른 관련부서의 추진계획을 수립 한 후 빠른 시일 내 정비해 삭막했던 골목을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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