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완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을 유해약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흡연 ·음주 예방 캠페인을 28일 펼쳤다.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보호 캠페인’은 완산고 학생들의 점심시간을 활용해 급식실 입구에 유해약물의 종류, 흡연과 음주 예방, 비흡연자와 흡연자의 비교사진 등 10여점을 전시하고 청소년보호 홍보물을 같이 배부했다. 한편, 지난해에 7개 고등학교 2,00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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