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인후3동(동장 신용남)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28일(화)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하는 기초수급자 독거장애세대의 집을 깨끗하게 치우는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10여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5명이 참여해 2시간여 동안 1톤 트럭 3대 분량의 쓰레기를 정리했다.
이에 신용남 인후3동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서적 지지를 병행할 것이고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정기적으로 사랑의집 고쳐주기, 어르신 중식봉사, 이·미용 봉사,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쓰레기취약지역 환경정비 활동, 홀로어르신 생일케이크 전달,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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