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시장 눈 뜨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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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시장 눈 뜨는 날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7.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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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진안시장 문화 협정식 개최

진안시장이 시장 활성화 사업일환으로 추진하는 ‘찐한 시장 꽃바람 이야기’를 통해 문화 공간화, 일상의 관광지로 조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오는 24일 진안시장이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문화를 통한 진안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약칭 문전성시)이 ‘문화 협정식’을 개최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는 현장에서 문제 진단과 현장조율을 진행해왔으며, 하반기에는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커뮤니티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사전 행사로 어린이 에너지, 토기 만들기 체험, 가죽공예 체험을 시작으로 오후에 열린 본 행사에서는 문화협정식과 함께 극단[동인무대]의 창작극인 마당극 ‘ 심봉사 도로 눈을 감다 ’를 공연한다.

문화를 통한 진안시장 활성화 사업인 ‘찐한, 시장 꽃바람 이야기’는 지역문화와 경제를 활성화해 새로운 시장 문화의 원천을 창조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 협정식 체결 후에는 관계형성, 커뮤니티, 헤드쿼터 등 세단계로 구성해 지속 가능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과정은 전문가의 일방적 결과보다 구성원의 참여 경영을 통해 이루어진다.

문화를 통한 진안시장 활성화 사업은 1차년도에는 PM(프로젝트매니저)과 PP(프로젝트프로그래머)가 지역 매개인력을 교육한다.

매개인력의 구성은 단체 단위(상인회, 예술단체, 마을 지원팀 등)보다는 개별적으로 유입해 법인격의 상인조직‘농림부지원농촌형사회적기업’으로 진화한다./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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