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북애향장학재단에 5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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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북애향장학재단에 5천만원 전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3.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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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8일 전북애향장학재단에 지역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도내출신 고등학생 중 수능성적 우수자면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우수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전북은행은 전북애향장학재단에 1992년부터 올해까지 26년째 매년 5천만원씩 총 13억원을 지원했다.
김병용 부행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의 큰 꿈을 꾸고 있는 전북의 우수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지역유일 향토은행의 역할이다”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010년 12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교육환경개선사업, 문화활동지원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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