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면 노인회(회장 김회두)는 29일 양노청 설치 305주년을 맞아 기념비를 건립했다.
후리마을 소재 오수경로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문영두 군의장, 한완수 도의원, 이상덕 오수면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및 노인회원 등 40여명 참석했다.
오수경로당 주관으로 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로 2미터 세로1.8미터 높이의 기념비가 세워졌다.
이상덕 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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