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협, 손성덕 제10대 전북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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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협, 손성덕 제10대 전북도회장 선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3.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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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는 29일 호텔르윈에서 ‘제 2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0대 회장에 손성덕 진성산업(주) 대표이사(현 부회장)를 선출했다.
총회에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결산(안)이 원안대로 의결하고 부회장(2명명), 운영위원(7명), 대위원(3명)을 각각 선출하고 감사에는 (주)가덕 조찬웅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총회에 앞서 기계설비건설 유공업체에 대한 시상식에서 (주)삼화엔지니어링 조남훈 대표와 (주)태산공사 서찬석 대표, (유)다우이엔지 김평석 대표가 도지사상을, (주)참테크 장준수 대표, (유)동남이엔지 박교상 대표가 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 (유)우영플랜트 강철식 대표가 회원사 협회 공로패, 진흥설비(주) 송호용 대표, (유)하나산업개발 정덕일 대표, (유)육영건설 조영선 대표 등이 협회 전라북도회원사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이어 회원사 임직원들의 중고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임 손 회장은 “그동안 소외돼온 기계설비산업계가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직접발주를 위한 T/F팀을 구성, 발주물량확대, 하도급공사 수익성 향상 및 산학협력을 통해 법정 현장대리인 기술자를 양성하고 기계설비인의 교류.화합.협력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전북대산업기술대학원, 원광대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20여년간 건설업계에 몸담아 오면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운영위원,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회원들 간 소통에 역활을 다해왔다. 손 회장은 향후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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