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보람상조배 전국중고남녀종별탁구대회가 29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4월 2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에 군산에서 개최하는 전국중고남녀종별탁구대회는 중?고등 남녀 73개 팀 약 8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 중고등부 탁구대회 중 가장 큰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탁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군산 엘리트 탁구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낙삼 체육진흥과장은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경기장 시설 및 숙박시설까지 모든 부분을 철저히 점검하여 선수 및 관계자가 대회기간동안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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