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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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3.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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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약 75억 원의 재정 지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비전대는 이 사업을 통해 사회맞춤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확산시켜 지역 산업체 인력수급 미스매칭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수립한 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비전대는 LG전자 하이-엠솔루텍, 전주페이퍼 등 95개 산업체와 학생 141명에 대한 채용 약정 협약을 체결했으며 학생선발, 교육, 채용에 이르는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산학협력단 심정민 단장은 “실무교육을 강화시켜 사업 참여 학과들이 사회맞춤형 교육을 선도하는 모델이 되도록 하고, 대학이 산학협력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비전역량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능력을 강화하고 산학기술개발과 이전, 지식재산권 공동 개발, 가족회사 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전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향후 5년 동안 약 75억 원의 재정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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