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청소년보호 유해환경 지도점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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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청소년보호 유해환경 지도점검 펼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4.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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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는 기전중학교 하굣길에서 96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캠페인은 기전중학교 학생 20여명을 비롯해 전라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화사회복지관 회원, 완산경찰서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학교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해환경을 제거하기 위해 학교주변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술이나 담배를 판매할 때에는 반드시 신분증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미만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표식을 미부착한 업소에 대해서는 지도점검을 함께 실시했다.
나경옥 가족청소년과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및 유해환경 지도점검으로 청소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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