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익산지사, 자동차부품 초광역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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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익산지사, 자동차부품 초광역 워크숍 개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04.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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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 기술개발 동향 파악 및 전국 자동차부품 기업과 연계망 구축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익산지사는 6일~7일 양일간 경주에서 오토앤일렉파트 미니클러스터(이하 MC) 회원 20여명과 강원권의 SLC(Safe Life Car) MC, 충청권의 산업소재부품MC, 메카트로닉스MC, 기계부품소재MC, 부산권의 부품소재MC, 울산권의 자동차그린기술MC, 생산기반MC 회원 8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자동차부품 혁신 연계망 구축 초광역 워크숍'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최근 상용화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및 점점 진화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 등 미래의 자동차기술동향을 전국 주요 자동차부품기업과 공유하는 연계망 구축을 통해 도내 기업에게 미래 기술을 소개하고,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첫째 날에는 각 지역별 대표 기업의 우수기술 및 지역별 특화사업에 대한 소개에 이어 울산테크노파크 차세대 기술연구전문센터의 한경식 센터장을 초청하여 자율 주행 자동차 및 커넥트 카의 기술현황 및 세계 각국의 미래 자동차 개발 방향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지역간 교류 만찬회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하여 회사현황 및 생산제품에 대한 소개와 점점 가전제품으로 변하고 있는 자동차의 기술개발 현황에 설명을 듣고 아반떼 생산라인을 투어 하고 자동화되고 지능화된 생산시스템을 투어했다.
 
산단공 익산지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토앤일렉파트 및 융복합첨단소재 2개 미니클러스터(MC)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산학연관 네트워킹 및 행사를 지원하여 기술과 정보의 유입을 통해 기업경영의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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