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통보존-지역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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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통보존-지역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을 것”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04.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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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통예술원 두레 전북도 사회적기업 공모 사업 선정

임실군 강진면 (사)전통예술원 두레(대표 청정영)가 전북도 제1차 예비 사회적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사회적 기업 효력이 유지되며 개별 공모사업을 통해 인건비, 각종 사업개발비 등을 2년 동안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전통예술원 두레는 지난 2004년 마을공동체 복원 및 전통문화 전승 및 보급을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특성화된 문화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창출을 비롯해 경제?문화적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필봉농악전수관과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전승에 앞장서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문화 보존과 지역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자립 할 수 있도록 공동체 일원의 역량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통예술원 두레는 지난달 24일 공모사업 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해 전북도 예비 사회적기업 지역형에 신규 지정됐으며 오는 11일 전라북도지사의 지정서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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