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능경기대회 중학생 직업체험 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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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능경기대회 중학생 직업체험 활동 운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4.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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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중학교 182명 참가… 대회 참관 및 체험 실습

전북도교육청이 제47회 전북기능경기대회 기간 동안 전주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전주서중 45명, 전주서곡중 20명, 전주곤지중 37명, 전주오송중 80명 등 총 182명의 학생들이 6일 전주공고를 방문해 특성화고 홍보관 방문, 전북기능경기대회 참관, 자동차 실습 등 7개 분야 실습 체험 등을 한다.

전주공고에 마련된 특성화고 홍보관에는 총 9개 특성화고 홍보부스와 피부미용협회, 헤어디자인협회, 제과제빵협회, 한지공예품 전시 등이 마련됐다.


한편 전북 기능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47회 전북기능경기대회’는 지난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6일간 전주공고 등 도내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폴리메카닉스 등 39개 직종에 총 401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직종별 1, 2, 3위에게는 메달과 보상금(상금, 격려금)이 수여되며,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된다. 또한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기능경기대회 참관과 전문 실습 체험을 통해 중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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