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U-20월드컵 대비 친절·위생서비스 결의대회 개최
오는 5월 20일 전주에서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를 앞두고 전주시 음식점들이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친절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시는 6일 완산구 음식점 영업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20월드컵 대비 친절·위생서비스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음식업 영업주들은 대회 기간 동안 전주를 찾는 각국 선수단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로 응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웃는 얼굴 밝은 표정 손님맞이 인사법 △종사자 용모 복장지도 △불만고객 대응자세 △친절서비스 및 음식점 운영 성공사례 등이다.
이에 최락기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정성이 모여 반드시 성공적인 U-20 월드컵 대회가 개최될 것이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음식업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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