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 지역 전화번호부 발간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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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면 지역 전화번호부 발간 보급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7.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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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및 전 세대에 1,600부 배부

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채대원)는 지역전화번호 책자를 새로이 발간해 전 세대와 각급기관 및 단체, 출향인, 경노당 등에 1,600부를 보급했다

지금까지 사용되던 전화번호부는 제작된 지가 10년이 넘어 인구이동과 휴대전화 보급 등으로 사용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느껴왔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면민들의 뜻을 받들어 연초사업으로 전화번호부 발간사업을 추진했고 소요되는 경비는 자치위원들이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전화번호부 발간 편집위원장을 맡은 윤대진(59세)씨는 "면사무소와 마을이장님들의 협조를 받아 약 2개월에 걸쳐 마을별 직접 전수조사를 통해 누락된 부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새 전화번호부는 총 108쪽 분량으로 만들어져 세대별 전화번호를 비롯해 부안군 생활, 관광, 상호안내 등 면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알차게 편성했다"고 말했다.

신금재 주산면장은 “새 전화번호부를 발간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면민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로운 전화번호부가 면민들의 생활에 유익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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